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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외 1등 기업이 어떤 문화와 어떤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계속해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지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불황 극복의 해결책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.
10부 ‘세계를 보면 길이 열린다 - 신동에너콤’. 21세기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를 개척하고 우즈베키스탄의 “삼성”이라 불리우는 신동에너콤은 그야말로 중앙아시아의 대표 한류 기업이다.
1991년, 구 소련연방이 해체됐다는 소식만 듣고 무작정 비행기에 오른 신동에너콤 김윤식 사장은 목화 사업을 시작으로 수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며 제조업, 건설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. 현재의 위치로 성장하기까지 신동에너콤의 경영 노하우와 위기 극복 스토리는 무엇이었는지, 이 기업의 위상과 격동의 세월을 조명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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